‘내 사랑 거머리’
‘내 사랑 거머리’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의 희망 아이콘, 한동하 원장을 만나다!
  • 대한뉴스
  • 승인 2009.08.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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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하 원장은 국내 최초로 거머리를 사용해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거머리 박사’로 유명하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끝에, 그는 '거머리 치료법'이 알레르기, 버거씨, 자반증, 아토피 등의 질환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거머리 박사, 한동하 원장은 "거머리의 연구가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다. 몇 번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계속해서 연구하고 진행한 끝에 효과를 인정받았다. 먹는 약의 경우는, 맛과 향이 역겨워 천초를 이용해 비율을 잘 조정해야만 맛과 향을 감소시켜 먹는 약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 적정한 비율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를 이어갔고, 결국 그 적정 비율을 찾았다.


이렇게 거머리의 효능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거머리 치료법은 한의사와 환자 모두가 공포와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확산되기 힘든 점이 있으나 앞으로도 계속해 연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동하 원장은 또 '환자와의 소통'을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자리에는 여느 한의원에서는 볼 수 없는 카메라와 스탠드가 설치되어있다. 이것이 그가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방식이다.


그는 온라인으로 신청된 환자의 질문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답변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이것은 '질문자'만이 볼 수 있다. 환자들의 고민에 진심으로 귀기울여 '소통'하고자 하는 한동하 원장의 진심이 환자들에게 감동을 준 것이다.

한동하 원장은 또 남들이 흔히 관심을 갖는, 즉 '트랜드'가 아닌 '환자의 질환 연구'에 힘 쏟으라 강조한다. 그는 "나는 현재 경원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학생들에게 양방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트랜드가 아닌 환자들의 '질환'에 관심을 갖는 한의사가 되라고 말한다. 그것이 환자를 위하는 것이며 동시에 후배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공은 늘 흔적을 남기며 그 흔적은 노력과 함께 한다. 트랜드는 일종의 기술이며, 늘 변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분야를 가지고 '환자들의 질환'을 연구하는 것이 진정한 의원의 길이다"라고 말했다.


지금껏 많은 성과를 거둔 한동하 원장의 최종 목표는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는 것이다. 그는"난치성 질환을 갖은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치료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취재/ 한현정 배지혜 기자 사진/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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