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의원,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29일 국회에서 개최!
김승수 의원,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29일 국회에서 개최!
김승수 의원 “뮤지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 위한 제정안 마련에 힘쓸 것”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08.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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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의 주최로 오는 2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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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는 뮤지컬 업계의 오랜 숙원인 「(가칭)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을 위한 자리로써, 공연예술 분야 중 최초로 독립 제정법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한국뮤지컬협회(이종규 이사장),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신춘수 회장)이 공동주관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종헌 교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발제는 주관기관인 양 협회의 대표가 ‘한국 뮤지컬산업 현황 및 미래 도약을 위한 과제’와 ‘뮤지컬산업 진흥법 유사사례 비교 및 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 후 진행되는 토론회는 프로듀서, 배우, 연출가로 활약하며 문화예술계에 헌신해온 송승환 회장(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이 좌장역을 맡고, 원종원(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 김미라(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과장), 고희경(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이후 언론 및 청중들의 현장 질의응답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내 뮤지컬 산업은 지난 20년(‘00~’19)간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해오며 공연시장 매출액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 공연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창작 뮤지컬 라이선스를 해외에 잇따라 수출하며 세계적으로도 작품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최를 맡은 김승수 국회의원은 이번 공청회의 주제인 뮤지컬산업 진흥법뿐만 아니라, 뮤지컬이 독립된 장르로서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된 「공연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그간 뮤지컬 산업 진흥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김승수 의원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공연시장을 이끌어온 뮤지컬 산업을 향후 우리나라 핵심 K콘텐츠 산업으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관심과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관계 업계와 전문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뮤지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정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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