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오늘 26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 그룹(청년기초의원, 각 지역 청년위원장)이 서울시당위원장 후보 김영호 의원(서대문을)을 초청해 '청년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청년 집담회에 참석한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는 청년위원회 및 청년기초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당 청년들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당 청년 그룹은 김영호 후보에게 △청년위원회의 자주적 활동지원, △청년위원의 정치 효능감 확대를 위한 청년위원장 직선제 선출, △청년위원회 청년 사업비 확대, △청년기초의원협의회장의 서울시당 운영위원회 당연직화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는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이 된다면, 당과 청년의원간의 유대감 증대를 위한 장치를 포괄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당과 청년간의 간극을 최소화 해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공모를 통한 권리당원협의체를 만들어 서울시당 운영에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언제나 서울시 49개 지역위원회 청년들과 정책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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