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몽골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밧볼트츠위인 의장, 푸레브수란손두이 위원 등 6명)이 26일 남동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5일 몽골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이 인천시와 청년 창업기술 및 학생 교류를 위해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일행들은 남동구의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를 비롯한 의장단들과 차담회 시간을 가졌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남동구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몽골과 한국의 의회 운영방식과 문화에 대해 서로 알게 되어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옵스도는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중심도시 울란곰은 17 세기 후반에 기초를 세운 몽골의 고대도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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