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권역 여성고충상담원 역량 강화 컨설팅...소통의 장 마련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권역 여성고충상담원 역량 강화 컨설팅...소통의 장 마련
여성고충상담원 간의 고충상담 업무 관련 정보공유 등 소통의 장 마련
  • 김경희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22.08.28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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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경희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지난 26일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6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북부권역 11개 소방관서 여성고충상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고충상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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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최근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성비위와 관련해 발생 초기부터 복귀단계까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더불어 여성고충상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 발생 시 ▲ 고충의 신청 및 접수 ▲ 상담서비스 제공 ▲ 고충파악 및 상담일지 작성 ▲ 정보제공 및 해결방법 모색 ▲ 후속조치 등 인지단계부터 상담 전과정에서 상담원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질문과 답변 등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신청인의 고충 파악을 돕는 상담업무의 중요성과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고충 상담 시 주의사항 등 지속적인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고충 상담 업무수행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충 소방행정기획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비위 여성고충상담원은 직장 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하면 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지기(gate keeper)이다”며 여성고충상담원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자료] 소방관서 여성고충상담원들과 건의사항 등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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