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마지막까지 총력대응 유지
강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 마지막까지 총력대응 유지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22.09.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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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된 도내 기상현황은 9월 6일 14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 폭풍해일 주의보가, 강원도 근해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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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빠른 북상으로 6일 13시부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태풍특보가 해제되었으며, 4일부터의 누적강수량은 시군별로 100~300mm 수준이다. 다만 비가 그쳤다고 해도 하천변·해안 등은 태풍의 영향으로 여전히 위험하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6일 14시 기준 힌남노로 인한 도내 인명피해는 없으며, 피해를 우려하여 사전 대피했던 주민 47세대 67명 중 현재 27세대 38명이 귀가하고 20세대 29명이 임시대피 시설에서 머물고 있다. 한편 시설 및 재산 피해는 도로 토사유출 4건(홍천, 인제, 화천2), 주택 토사유출 1건(고성), 수로 및 관로 유실 1건(인제), 담장 옹벽전도 1건(춘천), 벼 쓰러짐 4ha(고성) 등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향후 본격적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되었으나, 영동지역은 여전히 태풍해일과 풍랑 피해가 우려되며, 도 전역에 호우로 인해 불어난 강물과 약해진 지반 등으로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도민들께서는 하천변·해안·산사태 위험 지역의 접근을 금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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