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추석 앞두고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시몬스 침대, 추석 앞두고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매년 명절마다 빠짐없이 생활용품 기부 이어오며 어느덧 9번째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동반성장 이끌어 내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9.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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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추석을 맞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시몬스 침대는 7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품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시몬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이번 추석을 포함, 총 9번의 기부를 통해 시몬스는 이천시에 약 4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 및 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코로나19장기화와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된 가운데 이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침대는 이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나눔 행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시몬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몬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몬스는 본사가 자리한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20여 년간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시몬스는 2018년부터 매년 이천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브랜딩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선구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순환식 사회공헌을 실현했다. 지난 5월 진행된 6번째 파머스 마켓은 다채로운 공연과 게임, F&B 등 즐길 거리가 더해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고, 행사가 열린 3일간 누적 방문객 수 4,000여 명, 참여 업체 매출 약 4,000만 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반적으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모처럼 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으며, 이 외에도 이천 지역 내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시몬스는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9년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이천시의 대표 상생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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