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특사,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의 대북정책 지지호소
박근혜 특사,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의 대북정책 지지호소
  • 대한뉴스
  • 승인 2009.08.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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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로 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의원은현지시간 27일「프라머(Prammer)」 하원의장을 면담, 2012년 수교 120주년과 2013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는 오랜 양국관계를 상호 평가하면서,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박특사는한반도 안정과 평화구축에 대한 오스트리아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하였다.

최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한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는 것.

아울러 박 특사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및 한ㆍEU FTA 체결에 대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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