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칼럼] 제천시, 민주당 이경용의 어퍼컷 한 방
[김병호 칼럼] 제천시, 민주당 이경용의 어퍼컷 한 방
민선5기 홍보방식 그대로 답습
주재 기자들 낙종 기사 재탕·삼탕
개선 의지 없고 변명 일색
시민들 이성 잃고 완전 행정 고문관 선택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2.09.1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설주간.
논설주간.

불과 3개월 전 자신의 입으로 내 뱉은 말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외무고시 패스한 것은 잊어버리지 않고 선거 때 유창하게 써먹던데, 그 기억력은 어디서 도출된 걸까, “의림지 뜰 자연치유 특구투자비 증액하겠다고 말 한 사실 없다” 에 대한 사실 유·무를 우선 취재해봤다.

첫째, 세명대에서 발행하는 단비 뉴스가 김창규 당선인과 인터뷰 하던 지난 6월 8일 “전임자 업적존중, 드림팜랜드 더 키울 수도”란 부재로 “수익성 있다면 더 크게 불릴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 박성동 기자 외 2명>

둘째, 제천인터넷뉴스가 2022년 8월 14일 “잠정보류라던 의림지뜰 자연치유단지 사업비 오히려 증액”이란 부재로 “5개 진행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전체 사업비는 2035억 원으로 종전 1600억 원 대비 27%가량 증액된다” 고 밝힌 바 있다. <최태식 기자>

셋째, 제천인터넷뉴스는 “야당 비판에 발끈한 제천시 하지만 또 다른 불씨 남겨”란 제하로 보도가 나간 뒤 시는 “지난 8월 23일 동 사업을 잠정보류하고 재검토하겠다” 고 선언 했다. 앞선 시의회 간담회에서 이 사업 투자액이 당초 1600억 원 대비 27%가량 증가한 2035억 원 규모라고 밝힌 데 이어 자연치유단지 안에 조성할 특화사업 7개도 확정됐다” 고 밝혔기 때문이다.

넷째, 뉴시스에 따르면 “제천시 는 지난 8일 이경용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의 의림지 뜰 자연치유 특구 관련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면서“앞으로는 사실에 기반을 둔 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일축했다.

제천시가 2035억 원 규모라고 밝혀놓고, 지난 7일 이경용 민주당 위원장의 논평에 대해 8일 ‘모두 사실 아니다’ 는 어불성설이며, 설득력이 떨어지는 몽니로 밖에 볼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개석상에서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면 공인의 말은 특정 단서를 인용하지 않는 한 모두 공언(公言)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시는 “김 시장은 그런 언급을 한 적 없으며 지난달 이 사업을 잠정보류하고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사업의 경제성을 늘리고 투자비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변명만 늘어 놓았다.

지록위마(脂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 제천시는 횡설수설해오다 결정적 순간에 ‘그런 사실 없다’ 로 일관하고 있다. 13만 시민을 우롱하고 행정고시 패스한 이경용 민주당 위원장에게 정곡을 찔린 후 퇴로를 잃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형국이다.

‘무서운 개는 짖는 개가 아니다’ 이경용 위원장 한마디에 제천시는 지역 주재 기자들 반론 보도에 총 가담시켰다. 이렇게 되면 게임에서 제천시가 이미 패한 것이다. 행정 무능이 여실히 증명된 셈이다. 오죽하면 이경용 위원장이 일갈했으랴, 그는 성격상 과묵한 편이라 사소한 행동은 하지 않는데 난파선 같이 표류하고 있으니 가슴을 치며 보도자료를 통해 소신을 밝혔다고 예상된다.

아직 56세밖에 되지 않았으며 제천·단양 정치 유망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1년 7개월 후 총선에 출마할 예정으로 보인다. 젊은 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가 절실하며, 늙은 리더가 오늘의 제천시 현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을 뿐이다.

늙은 지방 정치꾼들 농간으로 제천시는 도로 민선 6기로 회귀하고 있다. 희망의 도시를 건설해 젊음이 소용돌이치는 환희의 도시는커녕 원도심 경제는 다시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빠르게 침체 되고 있다.

존경받는 지도자를 우리는 다시 선출해야 할 것 아닌가. 삐걱거리는 수레는 버리고 산뜻한 수레로 갈아타자. ‘권모술수’가 만연한 퇴색된 도시 틀을 벗어버리자. 그 길이 우리가 가장 현명하게 살아 나갈 길인 것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2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