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arning...전국 대학 뭉친다!
e-learning...전국 대학 뭉친다!
2010년 1학기부터 전국 240여개 대학 학점교류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9.09.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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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각 권역별로 추진되어 왔던 대학이러닝 활성화사업이 전국 차원으로 확대되어 이러닝(e-learning)이 국내 대학교육 현장에서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에서는 오는 2일 오전 COEX(E홀)에서 10개 권역별 이러닝지원센터 주관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권역내 대학에서만 이루어진 이러닝 학점교류 및 콘텐츠 공유를 전국 240여개 대학으로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화) 밝혔다.


교과부는 2008년 e러닝산업실태조사에 의하면 이러닝 시장 총매출액은 1조 8,704억원으로 전년대비 8.3%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이러닝 이용자의 75.3%가 오프라인 교육대비 비용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닝(e-learning)은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쌍방향으로 제공되는 학습 또는 교육을 말한다.


세계적으로도 2005년 이후, 우리나라가 기배발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간 해외 관계자가 45개국 2,758여명에 이를 정도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이러닝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협약을 체결하는 대학은 전국대학이러닝지원센터협의회 회장교 영남대(총장 이효수), 권역별 주관대학인 강원대(총장 권영중)와 경상대(총장 하우송), 인하대(총장 이본수), 전남대(총장 김윤수), 전북대(총장 서거석), 제주대(총장직대 최치규), 청주대(총장 김윤배), 충남대(총장 송용호), 한양대(총장 김종량) 등 총 10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교과부로부터 ‘03년부터 연차적으로 권역별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스튜디어형 강의실 등 기반시설구축비 및 콘텐츠 개발비를 지원받아 지금까지 118개 대학, 1,692개 강좌를 개설하고, 권역 내 참여대학들 간의 이러닝 콘텐츠 공동개발 및 학점교류, 평생교육 등 이러닝 보급 및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대학간/지역간 학습 불균형을 극복하는데 일조를 해왔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동안 각 권역별로 추진되어 왔던 대학이러닝 활성화가 전국 차원으로 확대되어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한 단계 도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동안 구축된 강좌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이번 신종플루로 인한 휴교 및 대면 강의 출석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강의공백을 최소화하면서 학점이수도 가능한 원격수업의 주도적 역할을 하리라 기대 되고 있으며, 나아가 해외 유수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글로벌 이러닝 활성화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진 기자 dhns@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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