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2일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10Kg)을 기탁 받았다.
단원구에 소재한 의료법인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은 30년 이상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리뉴얼 1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대영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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