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선에 에너지효율 경보’
‘수출전선에 에너지효율 경보’
각국의 에너지효율규제 신규도입이 지난 한 해동안 24개국 68건
  • 대한뉴스
  • 승인 2009.09.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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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위기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시험·검사·인증 등 기술규제를 확대·강화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효율에 대한 규제가 확산되고 있어 수출기업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WTO에 따르면 ‘08년도에 미국, 중국, EU 등 24개 회원국에서 68건의 에너지효율관련 기술규제를 신규 도입했으며 이는 같은 해에 집계된 모든 기술규제 1,248건 중 5.4%에 해당하는 것으로, ’07년도의 1,016건중 25건(2.4%)에 비해 두 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이다.

 

에너지효율관련 기술규제는 주로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인 가전 및 IT제품을 대상으로 적용돼 이들 제품의 수출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기·전자제품의 에너지효율 측정 분야 관련 국제표준의 시장적합성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술표준원 남인석원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최대한 빨리 해결해 우리 제품의 해외 진출에 애로가 없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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