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인공위성기술 개발
나노인공위성기술 개발
생물학적 현상규명, 질병진단,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 기대
  • 대한뉴스
  • 승인 2009.09.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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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인 우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공위성이 필요하듯, 아주 작은 한 개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나노인공위성기술이 개발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나노소재기술개발 사업단(단장 서상희 박사)의 단독지원을 받은 서강대 강태욱 교수 연구팀의 주도 하에 미국 버클리소재 캘리포니아 대학 Luke P.Lee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하나의 세포 내에서 중금속이나 단백질 등 화학물질에 대한 시공간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나노인공위성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금 나노입자 주변에 입자의 산란 진동수와 유사한 흡수 진동수를 갖는 화학물질이 존재하면 입자에서 주변 화학 물질로 에너지 이동이 일어나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다.

 

강태욱 교수(서강대)는 “금번 개발된 나노인공위성 기법은 기존 단일 세포 영상화기술을 획기적으로 보완하고 지금까지 관찰할 수 없었던 생화학적 현상, 신약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본 연구결과는 나노과학기술분야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나노테크놀로지(NatureNano

technology)의 6일(일) 온라인 판에 게제 되었고, 현재 미국 특허 출원 중에 있다.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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