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署 ‘온배움캅’프로젝트 추진
남양주북부署 ‘온배움캅’프로젝트 추진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보호 및 지원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22.10.23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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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유재용)는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대학생들과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함께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를 보호하고 지원하는「온(溫)배움캅」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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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배움캅」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31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피해자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학대예방경찰관(APO)은 가정폭력 및 학대 재발우려가정 중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피해자 동의를 받아「온(溫)배움캅」과 함께 가정 방문하여 피해자들의 안전 여부를 살피는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학생들은 피해자들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며 정서적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학대예방경찰관(APO)과「온(溫)배움캅」이 ’22.10.17. 오후 노인학대 피해자 이○○(여)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미니정원만들기’와 ‘플라워테라피’를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함께 참여한「온(溫)배움캅」박○○(23세,여)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미니정원을 만들고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위로해 드리면서 장래희망인 사회복지사가 되어 피해자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할머니는 “그동안 너무 외롭고 안좋은 일이 있어 힘들었는데 손주같은 대학생들이 찾아와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도 같이 하니까 명절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고 경찰관이 함께해서 더욱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온(溫)배움캅」활동을 통해 경찰과 대학교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이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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