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은 ‘IT유압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 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수행할 사업자로 전북대학교를 확정해 7일(월)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재수기반 위주로 돼있는 농기계 산업을 수출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IT산업을 농기계산업에 접목시켜 향후 농기계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는 김제 첨단농기계클러스터에 위치할 예정으로 향후 농업 관련 7개 공공기관이 2012년 센터부지 인근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관련 공공기관과의 협력 연계 강화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장관은 "지원되는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로'06년 기준 수출비중은 0.6%에서 2020년에는 3%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망했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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