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페프 정주권 사장의 한국사 사랑
(주) 페프 정주권 사장의 한국사 사랑
역사의 후진국이 되면 안됩니다 !
  • 대한뉴스
  • 승인 2009.09.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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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사학가(史學家)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비유했다.

그만큼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도 귀중한 가치를 제공한다.

중국정부의 중화역사 재발견 프로그램의 하나인 동북공정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의 민족역사의식 재발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업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여성용 구두 메이커인 (주)페프의 정주권 대표이사.

그는 '동복공정이란 연구를 통해 중국은 중화역사관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국도 역사의 후진국이 되기 전에 전.근대사 국사연구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주권 사장이 가장 관심있게 보는 부분은 한국과 중국영토 경계이다.

1712년 조선과 청나라는 백두산 정계비를 통해 양국간 경계는 '압록강과 토문강'을 경계로 한다고 정했다.

" 토문강을 중국에서는 두만강이라 규정합니다. 그러나 이는 현재의 송화강의 지류인 이도백하입니다 "

지난 1997년 엘칸토 평양공장을 세워 세계를 놀라게했던 정 사장은 2004년까지 엘칸토 부사장을 마지막으로 퇴직, 현재 젊은 여성들의 컨셉에 맞는 디자인으로 (주)페프를 설립, 사업을 하고있다.

" 역사는 과거의 산물이지만, 이에대한 관심이 국민들이 없다면 역사후진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우리가 내리기전에 우리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주권 사장은 틈나는데로 신문이나 잡지의 역사기사를 스크랩해가며 흥미있게 관찰해 왔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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