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국 풀필먼트 작업장 ISO 45001 취득…ESG 경영 강화 가속도
쿠팡, 전국 풀필먼트 작업장 ISO 45001 취득…ESG 경영 강화 가속도
글로벌 인증기관 DNV 통해 전국 쿠팡 풀필먼트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10.31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성과를 인정 받아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대한뉴스
ⓒ쿠팡

 

글로벌 인증기관 (주)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이하 “DNV”)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CFS는 지난 28일 쿠팡 잠실 본사에서 취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에는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와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 대사 지명자, 이소영 DNV 대표를 포함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을 축하했다.

CFS는 쿠팡 풀필먼트 작업장에서 글로벌 물류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쿠팡이 그간 추구해온 안전보건경영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에 위치한 쿠팡 풀필먼트 전 작업장에 대해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전 법규를 준수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하는 쿠팡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CFS는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전문화하기 위해 국내 안전보건 부문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특히 지난 9월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를 통해 CFS는 안전보건 규정 및 지침서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고, 국제표준 및 국내표준에 근거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전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쿠팡은 2020년 이래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 CFS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율을 30% 감소시키는 등 작업자 안전 및 보건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세계적인 인증기관을 통한 ISO 45001 취득은 산업재해 사전 예방과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겠다는 CFS의 핵심가치와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는 “전국 쿠팡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 중인 수많은 근로자들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을 글로벌 3대 인증기관 중 하나인 DNV로부터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성과는 한 발짝 더 전진했을 뿐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인증을 받았다고 긴장을 늦추는 대신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인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