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동탄 지역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5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교내 전면적인 방수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수학습공간 유지를 이루는 동탄중앙초등학교의 옥상 방수 공사(2억7천8백만원),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을 가능케하는 화성금곡초등학교 LED 조명 개선(2억4천4백만원) 등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일정 규모의 총사업비가 들어가는 학교 교육 시설 신·증축 및 시설 개선사업 등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특별한 지역교육 현안 수요가 있을 때 일정 심사를 거친 후 사업의 진행이 이루어진다.
최근 이원욱 의원은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치동천 내 교량 설치,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도로환경 개선, 동탄2권역 가로등 LED램프 교체 및 노후 가로등주 교체 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5억 원(2022년 9월)과 동탄1권역 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및 동탄권역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2022년 10월)을 확보한 바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가 동탄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여건의 조성을 위해 교육부 등 관련 기관과의 논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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