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힐링문화체험
도봉구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힐링문화체험
고성, 속초 일대 돌며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등 견학, 친교와 소통의 시간 가져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1.15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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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고자 11월 9일 「1인가구 북한이탈주민 힐링문화체험」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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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관한 이번 힐링문화체험에는 북한이탈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힐링문화체험은 탈북과 지역사회 정착과정에서 쌓인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정착돌보미 등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심리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고성 통일전망대, DMZ 박물관,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속초아이 대관람차 등을 견학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통일전망대에서 지척에 보이는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 간 소통과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홀로 새로운 사회화를 경험하는 것은 힘든 과정이기에 앞으로도 도봉구가 적극적으로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려 한다. 사회적 고립감을 덜어드리고, 무사히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봉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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