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24일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정리수납 전문교육 과정을 마친 봉사자 24명에 대한 수료식 및 활동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4회에 걸친 이론 교육과 이후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배운 내용들을 실천해보고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실습봉사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그동안 진행됐던 교육과정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참석자 수료증 전달과 함께 단체명 확정, 향후 계획 논의 등 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훈 센터장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에게 깊은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가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교육 수료 후 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만큼 보수교육 진행, 활동 수요처 안내 등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확보와 전문 자원봉사 영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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