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철 작가, 도자회화 작품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초청‘ 해외 전시 진행 중
오만철 작가, 도자회화 작품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초청‘ 해외 전시 진행 중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1.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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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판에 조선 달항아리 이미지로 예술성과 감동을 전하는 오만철 작가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초청으로 수도 리야드 Naila Art Gallery에서 “오만철 도자회화 특별전”이라는 타이틀로 한. 사우디 수교 60주년 기념전이 2022년 11월 25일(금) ~ 12월 1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작품은 그동안 알려왔던 ‘도자회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연구해온 도자 옻칠회화, 목판 옻칠회화 등 한국적인 문화와 서정성을 모티브로 한 30여 점이 출품되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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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를 이루고 있는 ‘도자회화’는 도예의 한 부분이었던 회화 부분을 새로운 순수 예술 장르로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도 한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도자의 장점과 회화의 장점을 두루 갖추어야 하는 특수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숱한 실패와 좌절을 딛고 꾸준한 연구와 시도 끝에 가마 속에서 약 5일 동안 1330℃의 고온을 이겨내고 나온 작품으로 색감이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영원히 변치 않는 최고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옻칠 또한 접착, 방충, 방부 등의 효과로 나무를 보호하는 특성이 있어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모든 목가구에 사용되어 왔으며 옻칠 자체가 천연물질이기 때문에 서양의 유화나 아크릴과는 다른 깊고 그윽한 멋이 있기에 도자와 옻칠과 회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옻칠 도자회화를 연구하여 작품으로 발전시킨 그림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달항아리는 아주 일그러지지도 않았으며 둥그런 원을 그리는 것이 어리숙하면서도 순진한 아름다움에 정이 가는 것으로 이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형태 또한 현대적 미니멀리즘과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 이밖에도 반닫이, 분청사기, 소나무 등 한국적인 풍경 등은 한국문화의 주된 부분으로 한국 민족의 겸손과 절개나 자연미가 성립된 ‘절제미’가 묻어난다.

도자회화 오만철 작가는 "한국 전통미술과 현대회화를 융합하여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에 힘입어 단아한 도자기 그림이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소개하여 우리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문화전도사 역할로 책임감을 가지고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동양화과 졸업, 단국대 대학원 도예과 및 경기대 대학원 고미술 감정학과 졸업 출신으로 그동안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에서 15회의 초대 개인전과 여러 아트페어에서 한국 문화를 알려왔으며 반응이 좋아 여러 번의 Sold Out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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