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1월 30일(수) 오후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마쳤다.
오유경 처장은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시행됨에 따라 방역당국의 접종 권고기준(4차 접종 후 3개월 경과)에 맞추어 참여했으며, 식약처 국·부장 등 간부 2명도 같은 날 함께 접종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큰 어르신들과 요양병원·요양시설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 계신 분들께서는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은 식약처가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시험검사 등을 거쳐 품질을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4주간(11.21〜12.18)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하여 사전 예약 없이도 코로나19 2가 백신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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