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개최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개최
수출상담을 실질성과로 연결, 수출성약 총 45백만불 규모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12.0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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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코트라)와 ’22.12.1~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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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역상황은 연속되는 적자와 수출까지 둔화되는 어려운 상황으로, 산업부와 코트라는 동 행사를 통해 무역수지 개선과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범부처 총력지원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금번 상담회는 대규모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에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상담회와 온라인 상담회를 융합하는 형태(O2O)로 진행될 예정인 바,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오프라인 상담회에는 소부장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261개 바이어, 국내 1,301개사가 참가하여 약 1,500건의 1:1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소재‧부품‧장비분야는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BOSCH社 등 40개 바이어와 국내 기업 234개사, 에너지 및 정부조달분야의 경우, 원전분야 협력을 희망하는 폴란드의 ZARMEN社 등 52개 바이어와 국내 105개사, ICT제품 및 서비스분야는 베트남 최대 ICT 그룹 FPT 계열사인 FPT소프트웨어社 등 66개 바이어와 국내 148개사,프리미엄 소비재 및 바이오분야는, 일본 WorldCUBE社를 비롯한 106개 바이어와 국내 814개사가 각각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오프라인 상담회 참가가 어려운 중국 등 세계 각지의 해외바이어 및 국내 수출기업에 대해서도 온라인 매칭 및 화상상담을 지원한다.

상담회 기간중에 수출 상담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는「수출 계약 및 MOU 체결식」도 개최한다.

그간 지속적인 상담을 거쳐 총 45백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25건) 및 MOU(20건)가 체결되는데, 상담회의 수출 열기와 함께 상담 성과를 수출 현장으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박재영 무역정책관은 “최근 우리나라의 무역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 강조하고, “산업부는 범부처적인 수출 총력지원에 힘을 더해, 우리 수출이 붐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추가 예산을 투입하여 금번 상담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히 코로나 확산이후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되고, 코로나로 위축된 오프라인 수출상담을 본격 재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금번 수출 상담이 추가 성약 등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구매수요 관리, 샘플테스트 마케팅, 후속 상담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 언급하였다.

이와 함께, “내년에도 해외전시회, 수출바우처 등 수출지원 예산 상반기 집중 투입,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해외인증 획득 지원 강화 등 해외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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