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제천교육지원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2022 북부권 학교발전 포럼 개최
  • 김병호 기자 kbh6007@hanmail.net
  • 승인 2022.12.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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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자료(사진=제천교육지원청)
행사 자료(사진=제천교육지원청)

[대한뉴스=김병호 기자]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은 충주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북부권 학교발전을 위한 학교지원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2022. 북부권 학교발전 포럼’을 14일(수)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현장교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급별 특성과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한 의견 수렴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의 북부지역이 소규모학교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서 북부권역의 교육환경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지원 방향을 탐색해 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역별 인문고전독서를 통한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 정확하고 다양한 영역의 학생 진단을 통한 학생성장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학교급별 현장교원들의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방향을 주제로 북부권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순으로 김연희(홍광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유충석(칠금초등학교장), 문희(단양중학교 교사), 시인영(국원고등학교 교사), 김건우(봉양초등학교 특수교사)의 현장의견 발제가 있었다.

토크쇼로 진행된 3부 순서는 앞선 특강과 현장의견 발제자와 함께 학교급별로 발제된 현장의견, 사전 들어온 질의 사항 및 의견을 중심으로 북부권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짚어보고 그에 맞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향후 학교지원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북부권 학교발전 포럼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의 중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맞춤형 학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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