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 국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 이룩
지난 1월 9일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는 국민중심당(가칭)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서울시당 창당 대회는 전국의 시ㆍ도당 중 경북도당 창당에 이어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국민중심당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하여 신국환, 심대평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모두 참석해 국민중심당 서울시당의 창당을 선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부잣집 아들이든 가난한집 딸이든 사회에 나아갈 때에는 동등하게 출발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사회, 땀 흘린 사람들이 일한 만큼 대가를 얻는 보람 있는 사회, 노인세대를 다음 세대가 보답하는 따뜻한 사회, 바로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이룩하는 것이 바로 국민중심당의 목표이자 꿈’이라 말하며, 발기인들이 함께 모여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중심당은 “각계각층의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서울시당 당원들은 새로운 분권 실용주의의 정치문화 확산과 수권정당으로의 발돋움을 결의하게 될 것이다”며 “뿐만 아니라 구태의연한 이념적 갈등 해소 주문과 노무현 정권의 안이한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취재_김남규 기자 / 사진_조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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