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한가위 맞이 나눔 봉사 전개
현대·기아차그룹, 한가위 맞이 나눔 봉사 전개
  • 대한뉴스
  • 승인 2009.09.16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한가위를 맞아 소외이웃과 지역사회간 공생의 길이 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16일(수)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에서 열린 ‘1사1촌 101호 달고개마을 결연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7개 그룹사 4천5백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사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전국상인연합회 정택진 부회장, 방이시장진흥조합 추창식 회장, 현대기아차 정진행 부사장, 전국상인연합회 최극렬 회장, 현대기아차 이영복 이사>


이번 한가위 사회봉사는 ▲101개 결연마을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 ▲임직원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및 농산물 전달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및 소외이웃 선물 ▲각 사업장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우선 현대·기아차그룹은 전국의 101개 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추석을 맞아 농산물 수요증가로 가을걷이 일손이 부족한 만큼 10월말까지 17개사 4천5백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나설 계획이다.

또한 회사가 결연마을의 농산물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하고, 이를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 소외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명절음식 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횡성 달고개 마을 임원규 이장은 “일손 하나가 아쉬운 때 큰 도움을 받았다”며 “게다가 우리 마을 소출까지 좋은 가격에 사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현대·기아차그룹의 527개 임직원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 6백여 세대와 5백여 개의 사회복지 결연시설을 방문해 환경정리, 식사보조 등 봉사 활동과 차례상 준비를 위한 지역 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자매결연 시설과 소외이웃에 증정함으로써 지역의 소상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자선바자회 등 각 사업장별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연말, 설, 추석 등에 ‘그룹 사회봉사기간’을 선포하고 임직원들이 주축이 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일년 내내 활동하는 527개의 상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100여 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및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활동’, ‘자원봉사활동’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종우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