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검사 강화, 추석 대비 합동단속 실시
부산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검사 강화, 추석 대비 합동단속 실시
허위표시와 미표시 등 불공정거래 행위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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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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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3일(수)부터 3일간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제 단속을 실시한다.


구 · 군에서는 9월 17일(목)부터 10월 1일(목)까지 15일간 자체단속을 실시하면서 시 본청과의 합동단속 기간(9.23~9.25)에는 시 · 구 · 군 공무원 18명으로 4개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별도로 운영한다.


합동단속 첫날인 9월 23일(수) 11: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는 부산시 농축산유통과장 주재로 구 · 군 농축산물 원산지 업무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단속 제반사항과 양곡 표시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여 합동단속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재래시장, 유통업체, 일반판매업소 등 농축산물 판매 17,166개 업소를 대상으로 국산 160개, 수입산 160개, 가공품 211개 등 총 531개 품목의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와 미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와 양곡판매업소의 생산연도, 품종, 중량 등의 표시사항 위반행위를 중점단속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에 따라 원산지 허위표시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 등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검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국내 농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농축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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