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국회의원 “내년 문체부 장애 관련 예산 2700억원 확보”
김예지 국회의원 “내년 문체부 장애 관련 예산 2700억원 확보”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2.12.28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국민의힘 김예지(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회의원은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 관련 예산 2700억 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장애 관련 예산 2445억 3400만원에 비해 10% 증액된 것이다.

김예지 의원 ⓒ대한뉴스
김예지 의원 ⓒ대한뉴스

김예지 의원실이 확보한 ‘2023년도 문체부 장애인 대상 사업예산’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함께누리 지원사업의 예산은 2022년도 예산 225억 8000만원에서 262억 3400만원으로 16% 이상 증액됐다.

또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과 장애인체육 육성지원 등 장애인 체육관련 예산이 1780억에서 1923억원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 예산이 139억원에서 158억원으로 ▲장벽 없는 국립극장 예산이 5억원에서 11억원으로 ▲무장애 관광지원사업 예산이 89억 7600만원에서 96억 5800만원으로 증액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관련 예산이 증액되었다.

이 밖에 ▲수어, 점자 등 한국어 진흥기반 조성 및 확산사업 58억원, ▲장애인 대상 실감형 콘텐츠 드림존 조성 34억원, ▲장애인 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지원 20억원 등이 편성됐다.

김예지 의원은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 관련 예산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라며 “특히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된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 연구 예산과 함께누리사업의 예산은 장애인의 정보접근환경 개선과 장애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문체부 예산이 2022년도 7조3968억에서 2023년 6조7408억원으로 9% 가까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장애 관련 예산은 10% 증액됐다”라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현장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집행을 지속적으로 감독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