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63억 1천만 원 확정
홍기원 의원,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63억 1천만 원 확정
도로보수, 보도설치, 스마트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안전 개선 기대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12.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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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8일 평택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및 편의 시설개선을 위한 2022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3억 1천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대한뉴스
홍기원 의원ⓒ대한뉴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8개로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진입도로 긴급보수공사 (2억 원) ▲진위 하수종말처리장 축구장시설 개선공사(7억 원) ▲장당도서관 일원 보도설치 공사 (2억 2천만 원) ▲통복천 공연시설 막구조물 설치사업 (9억 3천만 원) ▲통복4교 보수보강공사 (10억 원) ▲공원 내 남녀 공용화장실 교체공사 (5억 원)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10억 원) ▲방범 CCTV 설치(17억 6천만 원)이다.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진입도로는 올여름 폭우 당시 구간 내 사면붕괴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임시 복구는 완료된 상태이나 추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위 하수종말처리장 내 축구장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시민 부상 위험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체육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배수판 시설이 설치되면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축구장 규격 역시 대회가 가능한 정식 규격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통복천 공연시설도 개선된다. 현재 통복천에 조성되어 있는 공연데크와 관람석에는 햇빛·비 가림막이 없어 날씨에 따라 공연 관람이 매우 불편할 뿐 아니라 조명도 없어 야간 공연이 어려웠다. 이번 막구조물 설치사업으로 가림막과 공연용 조명이 설치되면 한층 개선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교통사고가 잦고 보행자 이동량이 많은 교차로 구간에 스마트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그간 주민 이용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세교동·비전동 지역 공원 내 공용화장실 교체공사, 재난대응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방범 CCTV 확대 설치 등 다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 시민의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신청했던 사업 대부분 신청액 전액을 확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평택시 공무원과 시·도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해당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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