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의원,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김홍걸 의원, 제7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가정 밖 청소년, 10대 부모 등 소외된 청소년들을 폭넓게 지원하는 법안 발의로 높은 호응을 얻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12.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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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김홍걸 의원(외교통일위원회)은 28일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22년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루어진다.

김홍걸 의원 ⓒ대한뉴스
김홍걸 의원 ⓒ대한뉴스

김홍걸 의원은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전문가 심사로 1차 심의를 거친 후, 청소년 1,071명으로 이루어진 온라인투표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청소년복지 지원법, ▲아이돌봄 지원법,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도로교통법 등의 개정안과 ▲은둔형 외톨이 지원법안 제정법을 발의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고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소년복지 지원법’은 청소년 쉼터 등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구·조사 및 각종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개정, ‘도로교통법’은 교육기관의 장이 스쿨존 내 차량의 통제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장비 설치를 요청할 경우 관계기관은 이를 따르도록 개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성 및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출동 경찰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들을 발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10대에 부모가 된 청소년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3년마다 실태조사를 시행하게 하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일부개정안과 이들이 학업과 고용훈련을 할 때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우선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아이돌봄 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중, ‘아이돌봄 지원법’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청소년부모가 육아 부담을 덜고 학업과 고용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법’ 제정을 위해 당사자와 그 가족을 비롯해 청소년 전문가, 의학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국회 토론회도 개최하며 청년과 청소년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1,071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아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한 노력이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된 것 같아 뭉클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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