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선포식 개최
‘제1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선포식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9.09.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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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김성이)에서는 이번 ‘2009 도박중독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7일(목)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도박중독의 예방과 치유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도박중독 회복자와 가족들이 출연하는 난타공연,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과 청계천 주변에서의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되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중독예방치유센터 조현섭 센터장님, 이경실, 임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김성이 위원장님, 박슬기, 김태현>

이번 선포식에서는 도박중독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연예인 이경실, 김태현, 박슬기를 도박중독예방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이들은 UCC, 포스터, 각종 홍보 및 교육자료 등을 통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중독예방치유센터의 한 목소리를 낸다.

특히 도박중독예방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연기자 임호는 ‘2009 도박중독 예방주간’ 동안 매일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돌아오는 길’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한 도박중독자와 그의 가족의 삶을 조명한 이번 연극은 국내 최초로 연극을 통해 도박중독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도박중독의 치유방안을 모색한다. 이 연극은 중독예방치유센터의 지원으로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선포식에서 기념공연을 가진 난타공연팀, ‘흥을 찾는 사람들’은 도박중독 회복자의 자기 성취와 사회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된 도박중독치유센터의 문화·예술 재활 프로그램이다. 도박중독 회복자들과 가족 11명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은 예방주간 동안 선포식 및 로드투어 거리 이벤트에서 공연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는 뜻으로 선포식에 참석한 주요인사와 연예인 홍보대사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청계천 광장 주변에서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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