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는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식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부문 정부 시상 제도이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심사는 장기적으로 일관성 있는 브랜드 관리를 촉진하고자 단기적인 매출 성과에 따른 브랜드 평가가 아닌 브랜드 경영 활동 중심으로 평가된다. 반올림피자는 ‘K(한국형)’ 피자 맛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토종 브랜드로서, 본사 및 가맹사업자가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동반성장’ 기업으로 가치를 포지셔닝하며, 견고한 양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올림피자는 지난 2021년 말 오케스트라 PE사 인수 후 2022년부터 가맹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투자 해왔다. 또한 구매, 물류 기능을 내재화하고 R&D실 및 교육장 개설 등 시설 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매장 관리부터 품질 경영, 구매, 마케팅 등 분야에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해 가맹 사업 지원 인력도 확보해왔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 수상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가맹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기쁘다”며, “2023년에도 자사 앱 재구축과 ERP 개발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뿐만 아니라, 직영점 개설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앞으로 반올림피자는 글로벌 피자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산 토종 피자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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