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디지털 농수산 유통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디지털 혁신 유통전문가 일자리사업’은 전남의 6개 군(구례·고흥·보성·장흥·영암·신안)이 함께하며 총 50명의 디지털 농수산 유통분야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근로자에게는 최대 2년간 월 23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무교육 등이 지원되며 3년 차에 정규직으로 정착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1년 간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남 6개 군 소재의 참여기업(농·수·축협 등)에서 농수산 유통 관련 업무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참여기업 소재지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는 사업 참여자로 통보된 때로부터 6개월 이내에 근무지와 동일한 소재지로 전입해야 한다.
청년근로자 신청 접수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ictwork.net)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상세내용도 동일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농수산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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