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5(화)~18(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각국의 고위급 대표와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WTO DDA 고위급회의(SOM)가 개최되어, DDA 협상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상 작업계획(로드맵)을 논의하였다.
21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고위급회의 결과는 Pascal Lamy WTO 사무총장이 조만간 개최되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 보고 예정이다.
회의 논의 결과이번 고위급회의는 협상 촉진을 위한 2009년말까지의 협상 작업계획을 마련하였는데, 각 협상그룹별 진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고위급회의를 매달 1주일씩 개최(10.19-23, 11.23-27, 12.14-16)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농업, NAMA, 서비스, 규범 등 주요 협상그룹은 각 고위급회의 전에 1주일씩 회의를 개최하여 결과를 고위급회의에 보고하기로 하고, 기타 분야(무역원활화, 지재권, 무역/환경, 개도국 우대)도 연말까지의 협상일정을 마련키로 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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