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동맹발전, 북핵·북한문제, G20에서의 양국간 협력 및 주요 국제문제 등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
특히 양 장관은 북핵 문제 관련 현 상황을 평가하고, 6자회담을 통한 북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다. 또관련국간 긴밀한 공조하에 6자회담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장관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유도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외교부 문태영 대변인)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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