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당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에 562명 몰려
민주 서울시당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에 562명 몰려
관악·강서·성북순, 남성 62%, 40대 44% … 김영호 “적극 소통 통해 총선 승리 기반 마련”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3.0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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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 권리당원협의체 민주서울네트워크(이하 ‘민서네’) 모집에 지난 20일까지 최종 562명이 접수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선정된 권리당원들은 오는 2월부터 내년 8월까지 민서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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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시당 위원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민서네는 서울지역 권리당원들의 당무 참여와 자치활동을 지원해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당원 참여기구다. 전국 17개 시·도당 최초로 설치됐으며,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집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하기도 했다.
 
지원자 분석 결과 49개 지역위원회에서 고르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개 자치구 기준으로 관악구(7%), 강서구(7%), 성북구(6%)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으며, 성비는 남성 62%, 여성 38%, 연령대는 40대(44%), 50대(25%), 30대(20%) 순이었다.
 


김 위원장은 “1년 내 6개월 이상 당비 납부라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권리당원들이 지원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원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민서네’와 유튜브채널 ‘민서유’를 개설했는데 우리 당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당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서네는 2월 중 발대식을 통해 공식활동을 시작하며, ‘민서네 특강’ 등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체 선출 과정을 거쳐 선임된 임원은 서울시당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며, 시당 운영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게 된다. 회원들은 주제별 분과를 선택해 독자적으로 당원자치활동을 이어가면서 시당과 당원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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