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SMS 포럼서 ‘Smart & Green Mobility’
제6회 SMS 포럼서 ‘Smart & Green Mobility’
  • 대한뉴스
  • 승인 2009.09.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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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성능, 저전력의 모바일 반도체로 반도체산업의 녹색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Smart and Green Mobility’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2일 대만 웨스틴 타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제6회 ‘삼성 모바일 솔루션(SMS) 포럼 2009’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6회 삼성모바일솔루션 포럼에서 삼성전자 권오현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권오현 사장은 “모바일 기기 사용 환경이 고기능, 고성능, 멀티인터페이스 등으로 점점 ‘스마트’하게 발전하면서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됐다”며, “지구 환경 보호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이 시점에서 ‘스마트’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그린’ 솔루션의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스마트(Smart)’ 솔루션으로 소비자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그린(Green)’ 솔루션으로 지구 환경 보전의 의무에 동참해 모바일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Smart and Green Mobility’ 전략은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고성능 모바일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PC 영역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 성능을 최적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저전력 특성을 갖춘 친환경 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모바일 기기의 소비 전력과 CO2 배출량을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권오현 사장은 “삼성전자는 고조되고 있는 친환경 추세에 발맞춰 단순한 신기술을 뛰어넘어 ‘스마트’, ‘그린’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런 전략에 맞춰 이번 SMS 포럼을 통해 △ 세계 최초로 45나노 저전력 공정을 통해 1GHz를 구현한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plication Processor), △ 세계최초 60나노급 512메가비트(Mb) P램, △ 60나노급 1기가비트(Gb) 원디램(OneDRAM)™, △ 세계최초 65나노 중국 모바일 TV 수신칩 SoC, △ 초슬림 카메라폰용 500만 화소 CIS(CMOS Image Sensor) SoC, △ 터치스크린 콘트롤러 내장 DDI 등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삼성SDI 등 삼성 관계사는 물론 대만의 아수스(Asus), 트랜센드(Transcend) 등 100여개의 IT 업체에서 1,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 전략에 주목했다.

이 날 행사는 권오현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암(ARM)社 CEO인 워렌 이스트(Warren East)와 캐노니컬(Canonical)社 부사장인 존 멜라뭇(Jon Melamut)의 초청 강연 등으로 이어졌고, 오후에는 각 부문별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를 통해 그 동안 플래시 메모리, 퓨전 반도체, SSD 등 모바일 반도체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반도체 신기술들을 계속 선보여 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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