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대안 마련 토론회’ 개최
‘난방비 폭탄 대안 마련 토론회’ 개최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 바람직한 에너지 정책 모색 예정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3.02.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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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 김정호 국회의원) 가 주최하는 토론회가 오는 2일(목)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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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대안 마련 토론회」이라는 제목의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에너지 정책을 살펴보고, 전 세계 가스시장 현황과 세계 각국의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는 “혹한 속 난방비 급등으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정부와 여당은 탈원전 탓 정치장사에 몰두하며,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거짓 주장으로 책임 회피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 대응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문제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공감 아래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 재생에너지 중심의 바람직한 에너지전환정책 등의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는 ‘기후위기 한파 도래한 상황에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민주연구원 권승문 박사가 진행한다.

또 에너지전환포럼 석광훈 전문위원이 ‘에너지 위기 시대, 세계 각국의 대응’을,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건물 부문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회 좌장은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맡고,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기후솔루션 조은별 연구원,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달 26일(목) 난방비 폭탄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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