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공식 선언 “당과 정부 지키는 최고위원 될 것”
이용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 공식 선언 “당과 정부 지키는 최고위원 될 것”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3.02.0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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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2월 2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용 의원 ⓒ대한뉴스
이용 의원 ⓒ대한뉴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수행실장을 역임한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든든한 수권정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최고 이용’이 되겠다”라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용 의원은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로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켰다”라며,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부정하고 의석수를 앞세운 의회 독재, 입법 독주로 국정에 사사건건 발목 잡는 거대야당을 상대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켜내야 하고, 그래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키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될 것을 약속하며, ▲분열이나 반목 없이 끝까지 당을 지키고, ▲어려운 시기에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키고, ▲당원들의 권리를 지키고, ▲마지막으로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를 위해 “대통령을 가장 잘 알고 언제 어디서든 소통이 가능한 자신이 국민의힘 지도부가 되어 당원 동지와 국민의 염원으로 세운 우리 정부를 꼭 지켜내고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를 밀착 수행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하루 18시간, 20시간씩 1년여를 수행실장으로서 대통령을 모시고, 전국 82개 시군을 총 322차례 돌며 민생현장을 어느 누구보다 구석구석 들여다봤다”고 강조하며, “당 정책과 공천과정에 민심을 정확하게 담아내어 2024년 총선에서 대승을 안겨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일부터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로서 국내 전역을 다니며 본격적인 최고위원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 출신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이다.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예비 후보 국민캠프·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수행실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당선인 수행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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