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Sweet Home(지구홈), 누구든 내 형제요 내 가족'
'Home Sweet Home(지구홈), 누구든 내 형제요 내 가족'
국제종교자유협회 한국총본부장/사단법인 국제절제협회 조원웅 회장
  • 대한뉴스
  • 승인 2009.09.23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국제절제협회 조원웅 회장<사진>은 기존의 ‘지구촌(Village)’이념을 넘어 보다 강력한 세계인의 화합을 강조하는‘지구홈(Home)’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여러 사회봉사와 종교 활동 및 국민건강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절제협회는 1972년에 설립돼,‘기독교 정신’아래 30년 동안 금연, 금주 등의 절제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이 단체는 UN에 등록된 ICPA의 모체 NGO봉사단체로 보건복지부의 승인하에 국민들의 건강및 절제를 위한운동 본부를 구성했다.


그 후, 2001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뒤, 현재 전국에 140여개의 지부를 두고, 대국민 금연교육을 비롯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절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보건학을 전공한 조원웅 회장은 1980년도 당시, 매주 일요일, 건강 강의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졌으며, 현재 본격적인‘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절제협회의 순수 자금과 노력으로 지난 10년 동안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강사교육을 실시했으며, 군 간부 등 5천여 명을 교육하는 등 ‘기독교의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한 보건 및 절제 교육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 건강의 적색 신호, 술 그리고 담배!

영국의 한 연구팀이 1960년대부터 공무원 1만9000명을 상대로‘흡연과 술이 인간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술과 담배를 복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평균 수명이 10~15년 단축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의 흡연율 중 약 54% 이상이 고등학교 때 부터 흡연을 한 것으로 드러났고, 흡연의 연령층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앞으로 흡연으로 인한‘건강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원웅 회장은 “앞으로 30년 후를 상상해 보라.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흡연은 금지돼야한다. 우리의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금연․금주 사업은 필수적이다”며 우려의 말을 전했다.


이를 위해 국제 절제협회에서는 현재 금연․금주를 위한 청소년 캠프, 금연지도자 양성교육, 청소년 약물 오남용 합숙캠프, 절제 및 보건관련 전문상담 등의 국민건강증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Happy House, '지구홈(Home)'

국제종교자유협회는 1893년 미국에서 출범해 전 세계 210여개 지부를 두고 있는 UN 산하 NGO 단체로 현재 조 원웅 회장은 이 단체의 한국 총본부장을 맡고 있다. 또한 조회장은 늘 사람들에게 ‘전 세계의 모든 인류가 한 가족처럼 편안하게 지내는 지구 홈(Home)사상’을 강조한다.


조 회장은“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종교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서로 종교의 종파나 교파, 혹은 국적 등이 다르다고 해서 서로 거리감을 두거나 적대시 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면서 “다종교, 다문화가 인정돼 국민 간, 나라 간 서로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해야 한다. 그래서 ‘패밀리적 대한민국’, 나아가 기존의 ‘지구촌(Village)’을 넘어 ‘지구홈(Home)'으로 조금 더 범위를 좁혀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서로간의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이를 바르게 알리는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 또한 ‘인권 강화’를 시스템화 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요구된다. 해마다 100만 명의 이주민들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그들이 보다 서로 의지하고 힘 낼 수 있도록 ‘복지관련 사업’과‘다문화 사업’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제2의 도전, 희망을 품고 전진하다!

조원웅 회장은 이와 같은 활발한 국내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북한에도 다양한 절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조 회장은 또 중국 길림의 연길지부에서 열린 ‘중화민국 창립 60주년 기념 창립총회’에 참석 했으며 동북지역에 위치한 길림성, 심양 등지에 지부를 세워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우리의 절제사업 확장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보다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또 북한에 있는 동포들에게도 금연·금주 지도자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보건과 관련된 절제운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뜨거운 가슴으로 나눔을 실천하라.

“나의 재물과 재능을 비롯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소유욕을 버리고 남들과 기쁨, 마음을 나누고 서로 사랑해야 한다.”


그는 항상 이 말을 가슴에 새긴 채, 가족과 함께 세계 빈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시대의 최고의 봉사자, 슈바이처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는 동안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나눠 줄 수 있느냐를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종교, 인종, 국가를 넘어서 남을 위하는 봉사정신과 사랑은 조회장의 ‘지구홈(Home)’사상과 상통한다. 이에 조회장은 슈바이처가 자신의 ‘인생의 롤 모델’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그는 “평소에 긍정적인 사고로 많이 웃는 편이다. 또한 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나의 이런 철학과 건강 비법들을 모든 이에게 전수하고 싶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 회장은 또 “우리나라가 ‘건강한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들의 의식과 생활습관이 먼저 고쳐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세대별 건강관련 도서를 발간하는 등 앞으로 ‘지구홈(Home)'사상 전파를 위한 그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취재.사진/ 박정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