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CIECA)」와 한국전경련(FKI)이 공동주최하는 「제34차 대만-한국경제협의회」가 오는9월29일(화)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24일 주한 대만무역센터(TAITRA Seoul)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CIECA의 왕쯔강(王志剛) 한국위원회 위원장(현 TAITRA회장)이 23명의 대만 대표단과 함께 회의에 참석한다.
대만무역센터 서울지사장인 장양홍 관장은 이번회의에서는 한-대만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양국경제현황、녹색 에너지산업、대만-중국 양안 관계등이 토론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정보통신 및 의료관광산업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 및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장 관장은 덧붙였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왕쯔강 회장의 양안관계에 대한 연설.
특히 올해는 세계경제위기를 맞은 해인 동시 대만과 중국의 대삼통(大三通)이 실현된 해 이므로 양측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본지에서는 국제부 이명근 전문기자가 취재차 참석한다.
국제부 추정남 기자/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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