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의원, 한․미․일 의원회의 한국 대표단 단장 맡아 3국 간 정치․외교 협력 강화 의지 밝혀..
이달곤 의원, 한․미․일 의원회의 한국 대표단 단장 맡아 3국 간 정치․외교 협력 강화 의지 밝혀..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2.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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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이달곤 국민의힘(창원시 진해구) 의원은 한․미․일 의원회의 한국 대표단 단장으로 선출되어, 24일(금) 서울에서 개최된 제32차 한․미․일 의원회의를 주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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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미․일 의원회의에서 한국 대표단 단장을 맡게 된 이달곤 의원은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 석․박사 시절부터 전문 식견을 갖은 미국통으로 활동해 왔고 국회 내에서는 정책통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다자간(multilateral) 협력체를 통해 자국 안보 보장을 추구하는 추세의 일환으로 3국 간 쟁점이 되고 있는 정치, 경제, 지역안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교류하는 유일한 의회외교 채널이다.

이번 서울에서 개최된 의원회의에서는 최근 긴박한 국제정세 변화 속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북아시아 안보상황에 대한 의견교류와 무역을 통한 공급망 복원력 해결을 주제로 밀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프렌치 힐(공)·마크 타카노(민) 하원의원 외 3명의 하원 의원과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이노구치 쿠니코 참의원을 비롯해 4명 참의원, 중의원이 참석했다. 하라오카 나오유키 일본 국제경제교류재단(JEF) 이사 등도 함께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 단장 이달곤 의원은 “최근 긴박한 동북아 안보 상황과 글로벌 정치․경제 이슈에 대해 많은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면서“서울에서 개최된 제32차 의원회의는 한․미․일 의원들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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