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병원계의 최대 학술제전인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병원협회 반세기를 돌아보고 미래의 100년을 향한 비상의 나래를 펴고자‘국민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50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병원인의 축제여서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종합학술대회는 11월 4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와 한국 병원의 미래와 전략’을 주제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병원협회 50주년 역사와 미래’, ‘각국의 병원정책 비교’라는 주제로 같은 시간 강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병원’과 ‘병원발전과 제도개선’이 진행된다.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