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동면에서 체육공원 준공기념 면민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용동면 추진준비위원회 주최로 지난 25일 용동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김태은의 진행으로 현숙을 비롯 이효정, 남궁옥분, 민지, 백희 등 대형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또한 김혜영, 강석의 입담과 함께 각설이 1인자 지창수의 특별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용동면 번영회에서 용동면을 위해 헌신한 백기석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행사의 가치를 높였다.
한편 용동면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연대감과 도약의 의지를 북돋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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