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유아동반 손님 VIP
아시아나 유아동반 손님 VIP
  • 대한뉴스
  • 승인 2009.09.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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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10월 1일부터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유아(만 24개월 미만) 동반 손님들을 위한 해피맘(Happy Mom)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피맘서비스는 유아동반 승객들이 공항이나 기내에서 겪게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약 6개월간의 승객 모니터링과 준비기간을 통해 시행되는 유아 동반 승객 전용카운터 신설, 모유수유가리개 무상제공, 아기띠 대여, 유아용 안전의자 설치 등 유아동반 승객들을 위한 일체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업계 최초로 도입 시행된 해피맘서비스는 인천공항과 해외 9개 공항 등 모두 10개 공항(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시드시공항)과 기내에서 시행된다.

금번 해피맘 서비스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 주용석 상무는 “ 최근 지속적으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08년 기준 연간 약 2만명의 유아가 탑승하는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해피맘 서비스는 새로운 수요로 자리매김한 유아동반 손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을 전 국제선 노선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동반 전용카운터 신설

*3E 서비스 완성 [Express Check In (신속한수속), Express Boarding (신속한탑승), Express Baggage (신속한 수하물 수취)]으로 공항 내에서의 대기시간 최소화.

인천, 미주, 구주, 시드니공항에는 전용카운터를 신설하여, 유아를 동반한 손님이 별도의 기다림이 없이 신속하게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할 수 있게 하였으며, 그외 공항에서도 아시아나 매니저에게 요청할 경우, 가장 빨리 수속할 수 있는 카운터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유아를 동반손님의 위탁수하물에는 모두 ‘Priority Tag’을 부착하여 도착지 공항에서 가장 빨리 수하물을 수취할 수 있게 하여, 상대적으로 유아로 인해서 짐이 많고 이동에 어려움이 많은 유아 동반 손님들의 공항 내에서의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모유수유가리개 무상제공

장거리 여행시 기내에 마땅한 모유수유장소가 없어 화장실이나 갤리(기내주방)등에서 모유 수유하는 엄마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유아를 동반한 손님이 원할 경우 출발지 공항카운터에서 무상으로 모유수유가리개가 제공된다.

아기띠 (슬링 :Sling) 기내 무료 대여 서비스

현재 유아의 경우 사전예약자에 한해서 기내 요람( 베씨넷 :Bassinet)서비스를 한정적으로 제공(보잉 747기종의 경우 일반석 최대 8좌석 장착 가능)하고 있으나, 최근 유아의 발육상태가 좋아 24개월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기내요람규정(신장 76cm이하, 무게 14kg미만)을 넘어서 부득이하게 부모님이 아이를 기내에서 안고 가는 불편함이 많았음.

이에 아시아나는 ㈜아가방의 협찬을 받아 사전에 아기띠를 준비하지 못한 유아동반손님을 대상(한 편당 3명까지)으로 아기띠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아용 안전의자(항공기내용 Baby Seat) 사전 장착 및 무료대여서비스

아시아나는 24개월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아이의 발육상태가 월등하고, 부모가 기내에서 아이를 돌보는데 어려워, 유아용 항공권이 아닌, 아동용 항공권을 구매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시 탑승 전에 미리 예약된 좌석에 유아용 안전의자를 장착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금번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이 무겁고 부피가 큰 유아용 안전의자를 기내까지 가져오는 불편을 덜 수 있고, 가져온 유아용 안전의자가 기내좌석 사이즈와 맞지 않아, 낭패를 보는 불편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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