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관광공사 사장, 일일 면세점장
이참 관광공사 사장, 일일 면세점장
  • 대한뉴스
  • 승인 2009.10.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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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연휴 시작 하루 전, 출국객이 절정에 이르는지난 1일 이참사장은 관광공사 면세점 판촉과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맞이했다.

이참 사장은 이번 행사로 최근 대내외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5림(떨림·끌림·어울림·울림·몸부림)의 마음가짐과 3관(관광객에 대한 관심·관찰·관계)의 태도를 몸소 실천한다. 이참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직접 나비넥타이에 앞치마를 두르고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내외국인 여행객에게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동시에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천공항면세점 추석 특별 프로모션에도 참여하여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였다. 또한 한복도우미 직원들과 함께 기념품 증정 및 사인회를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사업단은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 및 고환율로 인한 출국객 감소와 최근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국제여행 위축 등으로 면세점 영업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인력감축 및 인천공항 근무직원 수당 반납 등 비용절감, 상품재고와 물류 관리 시스템 혁신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9년 8월까지 면세사업단 전체적으로 흑자운영 기조를 실현하고 있다.

이참 사장은 오는 18까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면세점 일일점장으로 할동한다.

임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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