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홍영표, (사)연대와공생 심포지움 ‘정치공황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국회의원 홍영표, (사)연대와공생 심포지움 ‘정치공황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진영·팬덤 위에 싹 트는 포퓰리즘 정치, 경제공황 보다 더 위험한 “정치 恐慌”을 진단한다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4.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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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싱크탱크 연대와공생 (이사장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4월 10일(월)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치공황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홍영표 후보 ⓒ대한뉴스
홍영표 후보 ⓒ대한뉴스

이번 심포지움은 경제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나며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정치적 극단주의, 우경화, 포퓰리즘 문제를 짚고 이를 정치공황으로 규정하며 대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홍영표 국회의원은 심포지움에 앞서 배포할 개회사에서“과거와 싸우고 상대방 죽이기에 집중하는 대결과 분열의 정치”를 세계적 현상이자 정치 실패의 단면으로 보고 “정치의 복원”이 절실하며“상생과 협치를 위한 선거법 개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심포지움은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1 – 정치공황의 특징과 전개>에서는 이영재 교수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민사회학과) 가 ‘정치공황의 전조, 특성 및 우려’를, 이관후 교수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가 ‘정치공황의 해법’을 발제한 뒤 토론에 나선다.

<세션2 – 붕괴위기의 한국사회, 해법은?> 에서는 랄프 보이탄 교수 (명지대학교 철학과) 가 ‘민주주의 위기 – 유럽 정치현실의 성찰’을, 박상훈 연구위원 (국회미래연구원) 이‘팬덤정치 문제와 정치의 역할’을 발표한 뒤 토론을 진행한다.

싱크탱크 연대와공생은 2020년 10월, 학계 석학・교수들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책, 선거공약 연구 모임으로 발족했다. 2022년 9월에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정책대안 연구 및 ESG철학의 사회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연대와공생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치의 숲’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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