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학이 주목하고 있는 FL시스템과 기업파트너십 제도
21세기 교육의 혁신 크로스오버 교육(Crossover Learning)
기존 학사제도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 FL시스템이라면 4년제 대학을 나오고도 취업을 못한 청년 실업자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크로스오버 교육시스템은 융합기술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전공 능력을 갖춘 사람이 또 다른 전공을 추가로 습득하여 자기의 기술영역을 넓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영어를 전공하고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컴퓨터 출판디자인 교육을 받아 편집디자이너로 취업하는 경우이다. 한국폴리텍Ⅳ대학은 이러한 융합형 기술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크로스오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학력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융합형 산업발전에 기여하여, 국책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학장은 “깊은 우물을 파기 위해서는 좁게 파서는 절대 깊게 팔 수 없습니다. 넓게 파서 깊은 곳까지 가는 것이죠. 우리가 넓고 깊은 능력의 인재를 키워내려면 글로벌 시대에 맞춘 시스템이 필요한 것입니다.”고 말하였다. 5평 남짓한, 한 대학의 학장실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소박한 곳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이 학장을 중심으로 이 학교의 교수와 교직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고, 학생들 또한 자신들의 미래를 위하여 밤늦게까지 강의실과 실습장의 불을 끄지 않고 노력을 하고 있다.
더 큰 꿈을 향하여 앞으로
한국폴리텍Ⅳ대학은 최근에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와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술교류와 지식교류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주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하는가 하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방문 전기시설수리·도배·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다. 삶의 행복은 직업을 통해서 얻어진다고 말하는 이 학장은 “국내의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서 유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전 반대로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이 우리 폴리텍대학을 찾아와서 등록금을 더 주고 배우고 싶다고 하는 상황이 오게끔 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학장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서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저는 금전적 가치보다 더 큰 것을 얻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투자를 더 하고 열정을 더 쏟는 만큼 학생들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보람과 재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희가 교육한 학생들이 사회
취재/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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