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고 싶은 젊은이들이여 여기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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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이 곧 취업인 대학. 취업의 절대강자 한국폴리텍Ⅳ대학!
  • 대한뉴스
  • 승인 2009.10.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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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취업시장은 7년 만에 최악이라고 하는 먹구름 같은 전망이 나오면서 대학졸업을 앞둔 학생들, 졸업 후 이곳저곳에 이력서를 내가며 전전긍긍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어깨를 더욱더 쳐지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 명문대학도 내기 어려운 취업실적으로 주목을 받는 학교가 있다. 바로 전체 7개 학과, 취업률 90%의 놀라운 성과로 대한민국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한국폴리텍Ⅳ대학(학장 이권현)이다. 취임하자마자 공급자 중심의 대학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스템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킨 이권현 학장은 ‘제자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다’라는 교육철학으로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대학이 주목하고 있는 FL시스템과 기업파트너십 제도

이권현 학장은 “저희 학교에 오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본다면 취업을 목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취업이라고 해도 이왕이면 양질의 취업이고요. 그런 부분에 관해서는 저희는 철저하게 산업체 현장에 포커스를 맞춰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려면 기업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이루어져야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은 현장 실무중심 교육체계인 FL(Factory Learning)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기존 대학교육의 틀을 탈바꿈 시켰다. 지난 2006년부터 자체 개발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인 FL시스템으로 인하여 이 대학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한국언론인협회로부터 한국산학협력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소기업혁신대전에서는 산학연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1년 2학기제를 3학기제로 변경, 교과과정 편성과 수업방식 등이 모두 산업체와 공동으로 진행되고, 매년 한 학기는 기업에서 인턴십을 이수해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교수 1명당 10명 이내의 학생을 책임지는 분담 지도교수제, 현장 전문가가 문제를 출제하고 평가함으로서 학생의 실무능력을 보증하는 실무능력인증제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학장은 “FL시스템이 따라오기 쉽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못 따라오는 학생도 있고 낙오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우리 학생들을 도태 시킨다는 것은 저희가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졸업을 할 때가 됐는데도 현장에서의 확실한 평가를 받지 못해서 졸업을 못하면 통과 될 때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무상으로 그 다음 학기로 편성됩니다. 졸업이 늦어 질순 있겠지만 절대 도태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렇듯 한국폴리텍Ⅳ대학은 산업현장의 교육을 대학으로 옮겨가지고 와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제반사항을 대학에서 전부 교육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수습기간 없이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1세기 교육의 혁 크로스오버 교육(Crossover Learning)

기존 학사제도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 FL시스템이라면 4년제 대학을 나오고도 취업을 못한 청년 실업자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크로스오버 교육시스템은 융합기술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전공 능력을 갖춘 사람이 또 다른 전공을 추가로 습득하여 자기의 기술영역을 넓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영어를 전공하고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컴퓨터 출판디자인 교육을 받아 편집디자이너로 취업하는 경우이다. 한국폴리텍Ⅳ대학은 이러한 융합형 기술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대졸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크로스오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학력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융합형 산업발전에 기여하여, 국책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학장은 “깊은 우물을 파기 위해서는 좁게 파서는 절대 깊게 팔 수 없습니다. 넓게 파서 깊은 곳까지 가는 것이죠. 우리가 넓고 깊은 능력의 인재를 키워내려면 글로벌 시대에 맞춘 시스템이 필요한 것입니다.”고 말하였다. 5평 남짓한, 한 대학의 학장실이라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소박한 곳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이 학장을 중심으로 이 학교의 교수와 교직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고, 학생들 또한 자신들의 미래를 위하여 밤늦게까지 강의실과 실습장의 불을 끄지 않고 노력을 하고 있다.




더 큰 꿈을 향하여 앞으로

한국폴리텍Ⅳ대학은 최근에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와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술교류와 지식교류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주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하는가 하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방문 전기시설수리·도배·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다. 삶의 행복은 직업을 통해서 얻어진다고 말하는 이 학장은 “국내의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서 유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전 반대로 해외에 있는 외국인들이 우리 폴리텍대학을 찾아와서 등록금을 더 주고 배우고 싶다고 하는 상황이 오게끔 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학장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해서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저는 금전적 가치보다 더 큰 것을 얻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투자를 더 하고 열정을 더 쏟는 만큼 학생들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보람과 재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희가 교육한 학생들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나아가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면 저희 직업만큼 보람된 직업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라며 자신의 교육철학에 대해 말하였다. 학생들을 사회의 떳떳한 일원으로 만드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이권현 학장과 모든 교직원들. 지금 그들이 흘리고 있는 값진 땀들은 그 어떤 보석보다 환히 빛나고 있으며 그런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취재/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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