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4월 25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과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 고졸 취업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탐색한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전 4차례의 포럼을 통해 살펴본 직업계고 정책과 현실의 진단부터 교육과정과 운영현황, 취업 준비 지원, 취업 이후 고졸 처우 현황과 정부 지원정책 등을 토대로 그간의 고민과 토론내용을 종합정리하고 입법사항과 정부 지원정책 등을 포함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태규 의원은 “대학을 가지 않고도 중견 직업인으로써 자아를 실현하며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성화고를 포함하여 직업고등학교에 대한 국가 정책이 교육적,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5차 포럼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진로 확충과 직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견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함께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이태규 의원이 직접 토론사회를 맡고, 이은경 교육의봄 선임연구원이 발제를, 이병욱 충남대 사범대학 교수,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범 교육부 중등직업교육기획과 과장, 주종한 장학관이 지정토론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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