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계간지 ‘인커밍’ 2023년 봄호 발간
기본소득당 계간지 ‘인커밍’ 2023년 봄호 발간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발행인) “사회전환에 대한 논의를 위해 경제 전환을 주요하게 다뤄”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3.04.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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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기본소득당 계간지 「인커밍」 봄호가 지난 4월 20일(목) 발간되었다. 「인커밍」 은 23년 1월 10일 창간되었다. 창간호에서는 기본소득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이번 봄호에서는 경제 전환을 주요하게 다룬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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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기본소득당 오준호 공동대표는(기본소득정책연구소 소장) 이번 봄호에 대해 사회적 대전환에 앞서 한국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어떻게 하면 정의롭고,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면서,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로 경로로 바꿀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밝혔다.

주요 주제인 경제 전환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대담과 기고가 수록되었는데 나원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윤형중 LAB2050 대표, 금민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소장이 참여했다. 대담은 <한국 경제, 대전환의 길>이란 주제로, ‘한국의 성공방식이 앞으로 유효한가’, ‘경제 전환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미래를 둘러싼 논투를 더 활발하게‘로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의 가부장적인 자유주의, 개발주의적 신자유주의라는 역사적 맥락에서 한국을 분석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복지정책의 중요성, 1차분배로서 임금 인상의 필요성 등이 논의된다. 끝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박근혜 정부 이후 정치가 ’현재를 CEO처럼 잘 관리하는‘ 역할에 그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한계의 성격을 짚어본다.

한편 용혜인 의원실 청년특보팀에서 준비한 10.29이태원참사 유족, 조미은씨의 인터뷰도 수록되었다. 조미은씨는 인터뷰를 통해 유족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순간,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어 절망했던 순간에 대한 이야기와 진상규명이 끝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기억하고 함께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선거제도, 10.29이태원참사, 스토킹법 등 각종 이슈와 의제에 대한 기본소득당 당원의 기고가 담겼다. 기본소득당 계간지 「인커밍」 2023년 봄호에 수록된 글들은 기본소득당 홈페이지에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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